스위치인테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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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쁜 공간엔 스위치도 예뻐야지, De Oude Schakel누가 만들었을까? - Who Made This? 2025. 7. 7. 21:05
스위치 시리즈 #1 요즘은 전구도 ‘감성조명’이라 부르잖아요.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."조명을 켜는 스위치는 왜 늘 똑같을까?"벽에 박힌 사각형 버튼 하나로 공간의 감도가 끝나버리는 건, 너무 허무하지 않아?건축가도, 인테리어 디자이너도 스위치까지 신경 쓰는 사람은 드물어요.하지만 공간에 진심이라면, 스위치조차 공간의 어조를 따라야 하지 않을까?그래서 하나하나 찾아봤어요.조명을 켜는 그 ‘찰나’조차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, 스위치라는 이름의 오브제들을. 우리가 주목한 4개의 브랜드수많은 스위치 브랜드 중, 한국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네 가지 브랜드를 골라 소개해보려 해요.디깅하다 보니 이렇게 예쁜 스위치들이 많다는 거에 놀랐어요. 그리고 각 브랜드는 저마다 뚜렷한 철학과 개성을 지니고 있으면서..